언니가 간다 메가박스 무대인사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P.S.
지인과 함께 메가박스 무대인사가 있길래 겸사겸사 본 영화랍니다.
영화 보는데, 극히 적은 관객수로 인해 무대인사 제대로 될려나 걱정했는데, 갑자기 상영관이 가득차더군요.
실제 배우들이 와서는 무대인사 했는 것에 생각보다 운이 좋았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다만, 무대인사 후 썰물빠지듯 빠져나가는 관객들.
알고 보니 무대인사 때문에 들어온 이더군요.
영화관에서 그런 광경을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일종의 박수부대 같은 거든데...
어떤 의미로는 참 서글픈 모습이더군요.
그런 모습 보면 왠지 영화가 더 불쌍해 보입니다.
같이 본 이는 처음부터 크게 기대하지 않고 보라고 권한 탓에 막상 보니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영화 때 이야기들이 자신의 지난 시절을 보내서인지 공감했던 게 아닌가 합니다.
728x90
'방콕맨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년여우 여우비' 언론 시사회 무대인사 (0) | 2007.01.12 |
---|---|
허니와 클로버 스폰지 하우스 무대인사 (0) | 2007.01.09 |
씨즐 <언니가 간다 - 주연배우 옆자리> 시사회 무대인사 사진 모음 (0) | 2006.12.30 |
씨즐 <언니가 간다 - 주연배우 옆자리> 시사회 무대인사 (0) | 2006.12.29 |
올드 미스 다이어리 대한극장 무대인사 (0) | 2006.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