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이 날 열린 무대인사에서 카테레나 뮤리노와 마틴 캠벨 감독은 내려오자 마자 바로 인터뷰에 바쁜 데 반해, 007의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팬을 위해 직접 사인과 악수를 해주었답니다. 아무래도 여성 팬이 많아서인지 그 중에 몇 안 보이는 남성인 제가 악수와 사인을 받았군요. (^-^)
비록 에바 그린이 안 왔지만, 카테레나 뮤리노가 워낙 미인이라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마틴 캠밸 감독이라면 <007>시리즈 이외에는 <마스크 오브 조로> 시리즈가 기억에 남는 영화인데, 과연 이번에 어떻게 영화를 만들어 냈는지 기대하게 하더군요.
정장 차림의 상의에 하의는 청바지인 다니엘 크레이그는 기존의 007 역의 배우와는 달리 친근한 이미지라고나 할까요. 그를 직접 본 것 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봅니다.
사인은 원래 이런 건지 아님 사람이 많아서 해주느라 그렇게 한 건지 모르지만, 일단 받았다는 데 의의를 둡니다. (^_^)
이제 남은 건 새로운 007을 스크린에서 볼 날만 기다리면 되나 봅니다.
728x90
'방콕맨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맨, 중천 메가박스 무대인사 가다 (0) | 2006.12.23 |
---|---|
나루토-대흥분! 초승달 섬의 애니멀 소동 (0) | 2006.12.18 |
방콕맨, 007을 만나다 part.1 (0) | 2006.12.12 |
영화 Mr. 로빈 꼬시기 메가박스 코엑스 무대인사 (0) | 2006.12.09 |
영화 <그해 여름> 메가박스 코엑스 무대인사 (0) | 2006.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