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창가의 토토
영제: Totto-Chan: The Little Girl at the Window
원제: 窓ぎわのトットちゃん
감독: 야쿠와 신노스케 감독
원작: 쿠로야나기 테츠코
출연: 오노 리리아나, 오구리 슌, 안, 타키자와 카렌, 야쿠쇼 코지 외
개봉: 일본 23년 12월 8일, 국내 개봉 예정
작품소개
전 세계 35개국 출간,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아릿한 어린 시절을 수채화처럼 그려낸 성장소설의 고전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토토는 수업시간에 창가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과 까치에게 말을 걸다 혼나는 일이 부지기수다. 결국 교실 밖으로 쫓겨나지만 복도를 지나가는 선생님에게 “선생님, 나 왜 여기 서 있어야 돼요?”, “내가 나쁜 짓 했어요?” 라고 물을 정도로 천진하다. 하지만 학교 안 어른들은 토토를 참아줄 수 없었다.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퇴학을 당한 토토가 간 학교는 고바야시 선생님이 세운 도모에 학교였다. 전교생 50명에 정해진 시간표도 없이 전철로 된 교실에서 공부를 하고, 수업시간에 산책을 가거나 강당 바닥을 오선지 삼아 음표를 그리는 학교. 수업이 끝나 집으로 돌아가는 게 아쉬워 다음 날 아침을 기다리게 하는 학교.
이곳에서만큼은 자신을 훼손하거나 지어내지 않아도 되는 아이들과 존재를 있는 그대로 보듬는 어른의 순하고 투명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원작 출간본 작품소개
쿠로야나기 테츠코가 자신의 유년 시절을 그린 세계적 베스트 셀러 <창가의 토토>를 애니메이션 영화화한 작품.
주인공 토토는 아역배우 오노 리리아나
토모에 학교 교장 코바야시 역에는 야쿠쇼 코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토토의 아버지 역에는 오구시 슌
토토의 엄마 역에는 안
토토의 담임 선생 역에 타키자와 카렌 등이 캐스팅되었다.
<도라에몽>,<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신에이 동화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으며 <도라에몽> 극장판의 야쿠와 신노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TORY
호기심이 왕성해서 대화하는 걸 즐기는 초등학교 1학년인 토토는 학교를 퇴학당한다. 그로 인해 그녀는 토모에 학교에 다니게 되며 은사인 코바야지 선생님을 만난다. 아이들의 자주성을 중시하는 유니크한 교풍으로 인해 쑥쑥 성장하는데 ...
STILL CUT
(C)黒柳徹子/2023映画「窓ぎわのトットちゃん」製作委員会
예고편
기대요인
국내에서도 알려진 <창가의 토토>를 영화화한 점에서 여러모로 눈길이 가는 작품.
국내 개봉까지 확정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해볼만한 영화.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를 만든 신에이 동화에서 제작한 점 역시 기대하게 만든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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