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전주국제영화제 프리뷰] RED
원제: RED
감독: 아라이 하루히코
출연: 츠마부키 사토시, 카호, 에모토 타스쿠, 마미야 쇼타로 외
개봉: 일본 2020년 2월 21일
작품소개
상류층 집안의 남편, 그리고 예쁜 딸과 함께 큰 저택에 살고 있는 주부 토코의 삶은 완벽해 보인다. 하지만 사사건건 참견하는 시어머니와 마마보이인데다 토코를 동등한 섹스 파트너로조차 생각지 않는 남편 때문에 그는 무의미한 나날을 보낼 뿐이다. 그러던 토코는 과거 좋아했던 건축가 구라타를 만나 사랑을 나누고, 자신이 전공한 건축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새로운 열정을 품게 된다. <레드>는 한 여성의 갈망을 탐구하는 영화다. 토코가 구라타와 함께 집의 모형을 만드는 장면에서 나타나듯 그녀는 자신만의 집-가정-인생을 원한다. 불꽃을 의미하는 붉은 빛이건 피의 선홍색이건, 그녀의 욕망은 결국 ‘레드’로 물들게 된다. [문석]
- 전주국제영화제 작품소개 -
센세이셜한 내용으로 화제를 모은 나오키상 수상작가 시마모토 토리오의 동명소설을 카호, 츠마부키사토시를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 국내에서는 <해피해피브레드>,<미나미양장점의비밀>의 미시마 유키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친절한 남편과 귀여운 딸과 함께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던 토코였지만 정작 어디에도 마음을 둘 곳 하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10년만에 전남친 쿠라타와 재회한다. 토코에게도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데 쿠라타에게도 그만의 비밀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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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CUT
(C)2020「Red」製作委員会
예고편
기대요인
국내에서는 <해피해피브레드>,<미나미 양장점의 비밀>의 작품으로 알려진 미시마 유키코 감독의 신작.
카호의 연기 변신이 여러모로 눈길을 끈다. 그녀의 팬으로서 상당히 의미있게 다가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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