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정 맛집] 노랑통닭 괴정점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평소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묻는다면 통닭이라고 할 정도로 통닭을 좋아합니다. 일 때문에 괴정에 갔다가 통닭이 생각나서 괴정역 근처에서 어디 치킨집 있으면 사 가야지 하는 생각에 두리번 거리다 ‘노랑통닭’이 눈에 들어와서 냉큼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노랑통닭 괴정점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944-4
기다리다보니 가볍게 인증샷으로만 내부 살짝.
오늘의 주문 소환
(프라이드, 양념, 깐풍) 치킨 3종 세트, 똥집, 그리고 파조림 !!!
그렇게 주문하니 비닐봉지가 무려 3개나 되는군요.
양이 만만치 않습니다.
집까지 제법 거리가 되는데 과연 이녀석을 어떻게 가져가야하나 살짝 고민했는데요.
이럴 때 편리한 대중교통 지하철이용해 주는 센스!!!
집으로 !!!
그렇게 집에 와서 하나 하나 살펴 봅니다.
(프라이드, 양념, 깐풍) 치킨 3종 세트: 17,000
지난 번 노랑통닭 동래점에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주문한 메뉴입니다. 3가지 치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만족입니다.
박스만 봐도 푸짐한 양이 절로 느껴 집니다.
실은 이녀석들만 먹어도 이미 배가 절로 푸짐해집니다.
파조림 추가 : 3,000
실은 지난 번에 맛보지 못한 메뉴입니다만 의외로 그 맛이 너무나 궁금했던 존재입니다. 요 녀석이 알고보면 치킨도둑입니다.
파조림과 치킨이 만나면 파닭이 되니 어느 치킨과 함께 해도 입에 짝 달라붙습니다. 알고 보면 진리였습니다.
똥집 : 10,000
지난 번에 맛본 똥집. 치킨 3종 세트만 먹어도 푸짐하지만 그리고 또 하나의 메리트는 다름이 아닌 요녀석입니다. 술 안주로도 좋은데다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 거리로도 그만이네요.
똥집은 한동안 제게 너무 고마운 간식이었습니다.
방콕맨이 본 노랑통닭 괴정점
눈 여겨 볼 점
- 배달에 특화된 모습을 선보이다
솔직히 괴정 지리도 모르는 저로서는 치킨 생각에 갔습니다. 괴정치킨집이 어디있나 고민하다 생각한 곳이 바로 노랑통닭입니다.
노랑통닭 괴정점은 가게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에 5시 오픈인 걸로 알고 있어서 그 때 간 것입니다만 배달 준비로 한창 바쁜 편이었습니다.
일전에 가 본 동래점은 가족이 함께 가서 배달을 본 적이 없지만 그에 반해 괴정점은 제가 사러 와서 그런 지 배달로 쉼 없이 바쁜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 노랑통닭 특유의 맛
노랑통닭을 맛보면서 좋아하는 건 그 맛이었는데요. 동래점에 갔을 때랑 괴정점 갔을 때랑 한곁같은 맛에 있습니다. 즐기기에는 더 없이 좋습니다.
괴정치킨집을 찾다가 발견한 노랑통닭의 한결같은 맛, 노랑통닭 괴정점
지난 번에 노랑통닭 동래점을 다녀온 뒤 노랑통닭이 제게 딱이더군요. 그로부터 며칠 후 동생이 가져온 노랑통닭에 다시금 맛보면서 한동안 노랑통닭의 그 맛에 빠져 있는 1인입니다.
그러다 괴정에 일 때문에 갔다가 생각나서 괴정치킨 찾다가 얻어 걸린 노랑통닭 동래점. 다음에는 홀에서 한 번 맛을 보고 싶네요.
이번에는 집에 가져와서 먹어보니 더 좋습니다.
아무리 AI가 와도 이상하게 치킨이 당길까요. 다음에는 치맥과 함께 해보고 싶네요.
다음에는 또 어떤 곳을 돌아다녀볼까.
기대되네요.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주저리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정 배달] 무봤나 촌닭 (0) | 2014.02.24 |
---|---|
[금사동 배달] 용문각 (0) | 2014.02.24 |
[부산대 맛집] 몽키라포차 (0) | 2014.02.20 |
방콕맨, 소니 프로젝터 캠코더 PJ핸디캠 체험단을 꿈꾸다 (0) | 2014.02.11 |
[부산대 맛집] 배씨상회 (0) | 2014.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