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향수병

 


향수병

Homes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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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히로하라 사토루
출연
-
정보
드라마 | 일본 | 98 분 | -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소식으로 히토하라 사로투 감독의 <향수병>을 준비했습니다.

 

*필자 주. 기본 표기에 있어 부산국제영화제 소개를 기준으로 표기하나 영화제 소개된 이외의 부분에 있어 개인적인 판단에 비추어 표기하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향수병

 

원제: HOMESICK감독: 히로하라 사토루

출연: 카쿠 토모히로, 카네다 유키, 후나사키 츠바사, 혼마 쇼, 오쿠다 에리카 외

개봉: 2013년 8월 10일 일본 개봉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HOMESICK_movie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homesickmovie

공식 홈페이지 : http://homesick-movie.com/

작품 소개

 

향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다.

 

누이는 여행 중이며 아버지와 갈등 중인 어머니는 소식이 없고, 최근 실직한 30세의 켄지는 가정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 다행히, 어린 고아 소년 세 명이 켄지의 따분한 삶 속으로 들어와 그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 18회 부산국제영화제 작품 소개 참조

졸업작품인 <굿모닝 투 더 월드(원제 : 世界グッドモーニング!!)>로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반향을 일으킨 신예 감독 히로하라 사토루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일본의 젊은 영화 감독 원조 프로그램인 PFF스카라쉽을 통해 제작된 작품.

 

재개발로 인해 내몰린 집에 사는 30대 청년이 근처에 있던 장난꾸러기 3인방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자리를 깨닫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STORY

 

가족이 붕괴위기에 내몰린 데 이어 설상가상 사는 집은 재개발로 사는 집 역시 내몰릴 위기에 처한 켄지는 딱히 미래에 대한 전망이나 장래 희망도 없이 무기력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와중에 실직을 당하고 갈곳이 없던 켄지는 어쩔 수 없이 집에서만 머무르던 어느 날, 여름방학기간 동안 놀던 동네 꼬마 셋에게 물대포, 물풍선 공격을 당한다. 이에 열 받은 켄지는 꼬마들에게 받은 대로 되돌려준다.

 

그 날 이후 아이들은 매일 켄지에게 놀러 오는데 ...

STILL CUT

 

 

 

 

 

 

(C) PFFパートナーズ / 東宝

 

예고편

 

 

 

기대요인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인 히로하라 사토루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시선이 가는 영화.

 

영화 외적으로는 해외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인 토쿠마루 슈고가 참여한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일본의 전형적인 성장 영화와는 다른 감성과 표현을 시도하려는 점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제자라는 점에서 스승과는 어떤 점이 비슷하고 다른 기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는 영화.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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