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부산국제영화제] 버베리안 스튜디오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11일 세 번째 영화는 <버베리안 스튜디오>입니다. 비록 제 본래 계획상에는 없던 영화지만 시간대내에서 어떤 영화를 볼까하다가 콕 집어서 선택한 작품입니다.
버베리안 스튜디오
Berberian Sound Studio
9
글쓴이 평점
방콕맨이 본 버베리안 스튜디오
이탈리아의 한 영화 스튜디오를 무대로 한 영화,
영국의 음향 전문 감독이 이탈리아의 거장 감독 영화에 참여하게 되면서 겪는 일화를 담아낸다.
공포 영화 속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 있어 소리의 마술 그 모든 것을 영상으로 담아낸다.
이제껏 음향 효과는 영화의 주변부에서 그저 들리는 것에 기초했다면 이 영화에서는 이를 영상으로 담아낸 점이 인상적이다.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는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다른 방식으로 읽힌다는 점에서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평범해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영화,
어떤 공포물보다 더 소름끼치게 다가오기도.
눈을 땔 수 없는 영화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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