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무지갯빛 반딧불이 - 영원의 여름방학 - 두 번째 소식

 

 


무지개빛 반딧불이 : 영원의 여름방학

Rainbow Firef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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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우다 코노스케
출연
타케이 아카시, 키무라 아유미, 닛타 카이토, 사쿠라이 타카히로, 노토 마미코
정보
애니메이션, 판타지, 드라마 | 일본 | 105 분 | -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무지갯빛 반딧불이>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앞서 소개드린 바 있지만 영화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조금은 특별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그 소식은 다름이 아닌 <무지갯빛 반딧불이> 전편 가운데 20분 가량의 특별 영상입니다.

 

개봉한 후로는 국내에 개봉되기 전까지는 다른 작품에 대한 관심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저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 이 영상이 개봉을 앞두고 유투브에서 공개된 바 있더군요.

 

원제목의 표기대로 하려고 고민하기도 했지만 사전적인 의미로는 무지개색보다 무지갯빛이 바른 표기라서 <무지갯빛 반딧불이>로 표기합니다.

 

 

무지갯빛 반딧불이

 

  

원제: 虹色ほたる 〜永遠の夏休み〜

감독: 우다 코노스케

원작: 카와구치 마사유키

성우: 미즈키 나나, 노지마 켄지, 후지와라 케이지, 후쿠엔 미사토,아사노 마사미 외

개봉일 : 2012년 5월 19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nijiirohotaru.com/

 

작품소개

 

곤충 채집, 불꽃놀이, 마을 축제, 아이들간의 우정, 그리고 첫사랑 등

<무지갯빛 반딧불이> 속에 등장하는 요소는 일본의 아버지 세대의 추억으로 거기에는 지금은 잃어다고 있는 일본의 여름의 모습이 있다.

 

원작은 작자의 홈페이지에서 연재된 소설로 인기투표 사이트에 상위에 랭크가 되어 출판까지 이른 소설로 현재 일본 내에서 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작품이다.

 

<원피스>의 시리즈 디렉터로 참여한 우다 코노스케 감독과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집결한 영화.

 

STORY

 

초등학교 6학년 유타는 1년 전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여름방학 혼자서 아버지랑 장수풍뎅이를 잡으러 간 추억의 장소로 곤충 채집하러 여행을 갔다. 거기서 유타는 신비로운 노인을 만난다.

 

소나기로 발을 헛딛어 그만 의식을 잃어버린 유타, 눈을 뜬 그의 앞에는 작은 여자아이 사에코와 댐에 의해 수장된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30년전에 수장되었는데... 아무래도 30년 전으로 타임슬립하고 만 것이다.

 

유타에게 ‘사촌’으로 여기는 사에코.

유타와 같은 나이 또래인 켄조도 나타나 다음날 아침 투구벌레 잡으러 가자는 약속도 한다, 사에코를 따라간 집에서는 할머니 역시 유타를 사에코의 사촌으로 여기고 친절히 맞이한다. 대체 이것이 어떻게 된 걸까. 전혀 영문을 알지 못하는 유타.

 

그날밤. 신비로운 노인이 나타나 유우타는 한달간 이 시대에 있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말해준다,

 

유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또 하나의 여름방학의 시작이었다.

 

1970년대 시골 마을의 풍요로운 대자연.

사라져가고 있는 일본의 여름 풍경에서 눈물의 클라이막스에.

사에코가 지니고 있는 비밀은?

유타와 사에코의 운명적인 인연은 ?

그리고, ‘무지갯빛 반딧불이’는 ?

 

기대요인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타임슬립은 너무나 흔한 소재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를 표현해내는 건 조금 다를 수 있다. 우다 코노스케 감독은 <원피스> 시리즈와 <은하철도 999 이터널 판타지> 등의 작품을 떠올려 봐도 상당히 기대하게 만든다.

 

비록 일본의 풍경이긴 하나 곤충채집, 어릴 적 친구들과 나누었던 추억들을 떠올려 본다면 내게도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 영화입니다.

 

STILL CUT

 

  

 

 

 

 

 

(C)川口雅幸/アルファポリス・東映アニメーション

 

20분 선행 특별 영상

 

 

영상 부분을 유심히 보시면 자막이 나오는데요. 이는 스크린 공개판과 차별화를 위해 표기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그리 다를 바가 없을 테니 가볍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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