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도쿄 무인 여자 이야기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오쿠 아키코 감독의 <도쿄 무인 여자 이야기>입니다.

 

고향을 떠나 도쿄에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원제목인 東京無印女子物語의 의미가 도쿄애 사는 이름 없는 여자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영문 타이틀 제목이 원래 의미에 더 적합해 보여서 바꿀까 고민도 잠시 했지만 한자 제목이 더 어감이 마음에 들어서 그대로 표기했습니다.

 

도쿄 무인 여자 이야기

 

원제: 東京無印女子物語 Tokyo Nameless Girl’s Story

감독: 오쿠 아키코

출연: 타니무라 미츠키, 야나기 메구미, 슈리 외

개봉일 : 2012년 3월 31일

공식 홈페이지 : http://ameblo.jp/sorakumo-official/

 

작품소개

 

 

 

고향을 떠나 도쿄에서 살아가는 여자의 일상을 그린 앤솔로지 코믹 <東京無印女子物語>에서 네무 요코의 <어슬렁어슬렁>, 야마자키 도도의 <체인지>를 실사 영화화한 작품.

 

주연은 실력파 여배우 타니무라 미츠키, 이 작품을 통해 여배우로 데뷔한 싱어송아리터 야나기 메구미, 야나기 유타카, 이토 란의 딸인 슈리가 여주인공 3인방으로 캐스팅 되었다.

 

감독은 <사랑하는 마도리>를 연출한 오쿠 아키코가 맡았다.

 

STORY

 

태평스레 집에서 ‘느림’ 이라는 의미의 닉네임으로 취직 활동중인 여대생 노조미는 그래도 대도시인 도쿄의 스피드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거 중인 연인 카메야마는 노조미 이상으로 마이 페이스로 매일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지낸다. 한편 광고 업계에서 일하는 사에코는 사랑과 유흥을 만끽하는 동거인인 카오리와는 대조적으로 일로 바쁘다. 한동안 만나지 목했던 남친인 토모야에게 전화를 건 사에코는 전화기너머 여자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

 

기대요인

<사랑하는 마도리>의 오쿠 아키코 감독의 두 번째 작품.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수년간 살아본 적이 있었기에 영화 속 여자들의 모습이 여러모로 겹쳐 보이기에 눈길이 가는 영화.

 

타니무라 미츠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영화

 

앤솔로지 코믹스를 영화화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어떤 느낌으로 그려냈을 지 궁금

 

STILL CUT

   

 

 

 

 

 

 

 

 

 

 

(C)2012 映画「東京無印女子物語」partners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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