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까마귀의 엄지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의 일본 영화 소식은 오는 가을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까마귀의 엄지> 소식입니다.

 

까마귀의 엄지

 

원제: カラスの親指

감독: 이토 타다후미

출연: 아베 히로시, 무라카미 죠지, 이시하라 사토미, 노넨 레나 외

원작 : 미치오 슈스케

개봉일 : 일본 2012년 9월

공식 홈페이지 : http://movies.foxjapan.com/crow/

 

작품소개

 

책소개『달과 게』로 제144회 나오키 상까지 수상하며 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대중작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본격문학과 대중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작품세계로 국내에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까마귀의 엄지』는 그런 작가의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수작으로, 제6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나오키 상과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에도 후보로 올랐다. 최근에는 영화화까지 결정되어 더욱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는 화제작을 올 여름 문학동네 블랙펜 클럽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젊은 시절 사채조직의 덫에 걸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공통점을 지닌 중년 남자 다케자와와 데쓰. 달리 의지할 곳 없는 둘은 각자의 기술을 이용해 함께 크고 작은 사기를 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들 앞에 예쁘장한 외모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하는 소녀 마히로가 나타난다. 역시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엄마가 자살한 과거가 있는 마히로와 언니 야히로, 그리고 그녀의 애인 간타로까지 엮이면서 다섯 명의 좌충우돌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그러나 어느새 가족처럼 가까워진 이들의 안락한 생활도 잠시, 다케자와를 쫓는 사채조직의 위협은 날이 갈수록 강도가 높아져만 간다. 불공평한 세상을 언제나 인내하며 살아왔던 이들은 지금껏 뒷골목에서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끌어모아 공동의 적 사채업자 히구치에게 복수를 꾀하는 대규모 사기극, 일명 ‘앨버트로스 작전’을 계획하는데……

 

- 네이버 책 <까마귀의 엄지> 작품 소개 참조

 

STORY

 

타케와 테츠는 사기를 생업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미인자매 (이시하라 사토미, 노넨 레나)와 키다리 하나가 엮이게 된다. 남남인 5인의 기묘한 공동 생활이 시작된다. 하지만 타케가 가지고 있는 ‘비밀’은 5명이 일생 일대의 승부를 걸거라고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데 ...

 

기대요인

 

동명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했다는 점에서 기대작.

 

이시하타 사토미, 노넨 레나의 연기 호흡에 대한 묘한 기대감

 

일본식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터라 이번에는 어떤 식의 이야기 전개를 보여줄지 궁금한 작품.

 

STILL CUT

 

 

 

 

 

 

 

 

 

(C)「カラスの親指」フィルムパートナーズ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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