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두 번째 소식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입니다.

 

작품소개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는 구스코 부도리를 저자와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도리의 삶이 미야자와 겐지의 삶과 비슷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펜넨넨넨넨 네네무의 전기」는 구조는 비슷하지만 이야기의 전개가 다릅니다. 요괴 세상의 이야기여서 겐지 특유의 상상력과 풍자, 재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르지만 두 인물을 통해 저자는 '당신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면서, 그리고 주인공들이 위기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는지 보면서 생각해봅시다.

 

- 소설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작품 소개 참조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원제: グスコーブドリの伝記

감독: 스기이 기사부로

성우: 오구리 슌, 쿠츠나 시오리, 쿠사가리 타미요, 에모토 아키라 외

개봉일 : 2012년 7월 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warnerbros.co.jp/budori/

 

이하토브의 숲에 사는 나무꾼의 아이로 태어난 부도리는 냉해로 인해 가족이 뿔뿔히 흩어지고, 화산 분화, 가뭄 등의 고난을 경험한다. 그런 그가 화산 이하토브 화산 분화구 지사가 되어 화산분화의 피해를 경감하는 방법, 인공강우를 통한 거름 주기등을 실현 시킨다.

 

부도리가 27살 되던 해 냉해가 재발된다. 그 해결책으로 부도리는 화산을 인공적으로 분화해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면 온실효과로 인해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하지만 그 계획에는 한 명이 마지막까지 화산에 남아 있어야만 한다. 이를 위해 화산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펜넨 지사가 지원하는데 부도리는 이를 거절한다. 그리고는, 부도리가 모두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서 화산에 남아 화산을 분화시킨다. 부도리의 살신성인으로 인해 냉해는 사라지게 된다.

 

- 위키 피디아 재팬 <구스코 부도리> 참조

 

캐릭터 성우

 

 

 

 

 

 

 

 

 

 

 

 

 

 

 

STILL CUT

 

 

(C)2012「グスコーブドリの伝記」製作委員会/ますむら・ひろし

 

예고편

 

 

 

기대요인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는 앞서 TV 애니메이션, OVA 로 2차례 제작된 바 있다. 이번이 3번째라는 점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영화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는 예고편으로만 본다면 부도리는 가족과 여동생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동생이 악당에 의해 납치를 당해 여동생을 찾기 위해 여정을 나선 그의 이야기를 보면 <켄지의 봄>을 연상케 한다. 이는 마스무라 히로시가 카와모리 쇼지의 <켄지의 봄>에 참여했었기에 그렇게 연상되는 지도,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의 최근 작품들은 매번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캐릭터 원안을 담당한 마스무라 히로시는 애니메이션 작품에 몇 차례 참여한 바 있는데 대개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과 미야자와 켄지 작품에 참여한 바가 많다.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과 캐릭터 원안을 담당한 마스무라 히로시는 미야자와 켄지의 원작인 <은하철도의 밤>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는 이들이 다시 뭉쳐 만든 작품. 그래서인지 <은하철도의 밤> 캐릭터와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캐릭터가 동일하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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