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마지막 날 본 광안리

 

 서울로 올라오기 전에 집안 심부름으로 광안리 갔다가 잠시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오랜만에 본 광안리인데 조금은 새롭게 느껴지는군요.

 

 평일이라 한산할 줄 알았건만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인지 학생들이 많아서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밤에 본 광안대교는 매력적이었지만, 낮에 본 광안대교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하더군요. 바다와 하늘이 닿는 부분에 인공적인 구조물이 있으니 바다다운 경치를 보기 힘들다는 점이 못내 아쉬웠답니다. 다음에는 광안리 보려 오려면 저녁에나 와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부산에 내려가도 광안리를 찾은 건 5년만에 간 건데, 과연 또 언제 광안리를 찾아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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