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1월이 오는 소리에 기쁨을 새겨

[방콕맨 영화통신] 1월이 오는 소리에 기쁨을 새겨

 

영제: ICHIGATSU NO KOE NI YOROKOBI O KIZAME

원제: 一月の声に歓びを刻め

감독: 미시마 유키코 감독

출연: 마에다 아츠코, 아이카와 쇼, 카루셀 마키, 반도 료타, 카타오카 레이코, 우노 쇼헤이, 하라다 류지, 마츠모토 키요, 토요타 마호 외

개봉: 일본 24년 2월 9일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미시마 유키코 감독이 자신이 겪은 일을 모티브로 기반으로 영화화한 작품.

홋카이도 도야호의 나카지마 섬

이즈제도의 하치조 섬

오사카의 도지마

세 곳의 섬을 무대로 저마다 상처를 지닌 3 사람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그려낸다.

 

<배에서 온 사람> 레이코 역에 마에다 아츠코

<배를 기다리는 사람> 마코토 역에 아이카와 쇼

<배에서 보는 사람> 마키 역에 카루셀 마키를 캐스팅했다.

이외에도 반도 료타, 카타오카 레이코, 우노 쇼헤이, 하라다 류지, 마츠모토 키요, 토요타 마호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STORY

 

1월, 도야호 근처에서 혼자 살고 있는 마키의 집에 가족들이 모여 그녀가 만든 요리를 먹는다. 마키는 둘째 레이코를 잃어서 가족들간의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상실감을 느끼는데 ...

 

야지마에서 소를 키우는 마코토에게 딸이 5년만에 돌아왔다. 마토코는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서 딸을 키웠다. 딸은 임신해 결혼한 사실조차 알지 못한 마코토는 마음이 복잡해지는데...

 

전남친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인 도지마에 온 레이코는 렌탈남친에게 말을 건낸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누구와도 접촉할 수 없는 그녀는 그런 자신을 바꾸기 위해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기로 결심하는데 ...

 

 

STILL CUT

(C)bouquet garni films

 

예고편

 

https://youtu.be/jVtQh5K93yY

https://youtu.be/nVFTvFd9Huc

 

기대요인

 

미시마 유키코 감독의 신작으로 각기 다른 세 개의 섬과 사람의 이야기를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궁금하다.

 

전주, 부천, 부산국제영화제들 비롯해 가까운 시일 내에 볼 수 있을 것 같은 영화 중 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빨리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작품.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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