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퍼펙트 데이즈

   

영제: Perfect Days

감독: 빔 벤더스 감독

출연: 야쿠쇼 코지, 나카노 아리사, 에모토 토키오, 이시카와 사유리, 미우라 토모카즈, 타나카 민, 아소 유미 외

개봉 : 일본 23년 12월 22일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독일의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야쿠쇼 코지를 주연으로 캐스팅해 도쿄 시부야를 무대로 화장실 청소부 남성의 평범한 일상을 그려낸 작품, 야쿠쇼 코지는 <아무도 모른다>의 야기라 유야 이후 19년만에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36회 도쿄영화제 개막작

 

도쿄 시부야에 있는 17개의 공용화장실을 세계적인 건축가와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THE TOKYO TOILET 프로젝트'에 뜻을 같이 한 빔 벤더스 감독은 도쿄 시부야 거리와 프로젝트로 만든 화장실을 무대로 했다.

 

야쿠쇼 코지 이외에도 신인인 나카노 아리사를 비롯해 에모토 토키오, 이시카와 사유리, 미우라 토모카즈, 타나카 민, 아소 유미 등이 출연했다

 

STORY

 

도쿄 시부야 화장실 청소부로 일하는 히라야마. 매일 똑같은 나날을 반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에게 있어 일상은 신선하고 조그마한 행복이 넘친다.

 

옛부터 들어오던 음악

휴일에 산 책을 읽는 일 등이

그에게 있어서는 인생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같다.

 

나무를 좋아하는 히라야마는 필름카메라로 자신과 겹쳐보이는 나무를 담는다.

 

어느날 생각치 못한 재회를 계기로 그에게 변화가 일어나는데 ...

   

STILL CUT

  

©2023 MASTER MIND LTD.

   

예고편

   

https://youtu.be/PXWF6Z2mSXQ

   

기대요인

   

도쿄영화제 개막작이자 빔 벤더스 감독의 팬으로서 그의 영화는 언제나 나의 기대작이다.

 

야쿠쇼 코지가 <퍼펙트 데이즈>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기에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궁금하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날 수 없었던 작품이라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볼 수 있다면 보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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