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리뷰] 바보 타로

 

원제: タロウのバカ

영제: Taro the Fool

감독: 오모리 타츠시

출연: 스다마사키,요시, 나카노타이가,오쿠노에이타,우에다사샤,토요타에리,쿠니무라쥰 외

개봉: 한국 2020618일 개봉

부천영화제

일본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호적도 없고 학교도 간 적 없이 홀어머니에게서 방치된 채 황량한 공터에서 종일 지내는 타로(요시). ‘타로는 이름없는 사람을 부르는 명칭이다. 고교생 에이지(스다 마사키)와 스기오(나카노 타이가)는 타로와 어울리며.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자유 혹은 일탈을 즐긴다. 어느날 에이지는 싸움에 휘말리고 그 결과 총을 손에 넣게 된다.

 

방황하는 아웃사이더들을 꾸준히 그려온 오모리 타츠시 감독은 데뷔작 <게르마늄의 밤>을 찍기 이전에 이미 <바보 타로>를 썼다고 한다. 오늘날 완성된 이 작품은 2016년의 장애인시설 집단살상사건, 육아 포기와 약자 방치 같은 현대 일본사회의 병적 징후를 반영하고 있다. 이유나 결과에 대한 고민도 없는 세사람의 행동은 보는 내내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한다. 타로역의 요시는 이 작품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15살의 여린 성장기의 신체에 버림받은 약자의 모습과 곧 터질것 같은 폭주의 에너지를 눈부시게 담아냈다.

 

부천영화제 작품소개

 

 

<일일시호일>오모리 타츠시 감독이 각독과 각본을 맡아 순간을 살아가는 소년의 과격한 일상을 그린 청춘드라마.

 

주인공 타로는 이 작품을 통해 배우 데뷔작.

타로와 함께하는 에지 역에는 스다 마사키

스기오를 나카노 타이가가 맡았다.

 

호적도 없고 한번도 학교를 다닌 적이 없는 소년 타로는 에이지와 스기오 고교생 친구가 있다. 에이지와 스기오는 저마다 고민이 있지만 타로와 함께 있을 때 그 모든 것을 잊고 자유롭다. 공허할 정도로 넓은 거리를 정처없이 돌아다니며 자유분방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총 한 자루를 주우면서 그들을 둘러싼 잔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

 

STILL CUT

(C)2019 映画タロウのバカ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MFA9tzzfRro

https://youtu.be/0bwZ8ZPbJyQ?list=TLPQMjEwNjIwMjBM7OvcxNFD2g

https://youtu.be/LSJGBiZqxJo

BD & DVD 특전영상

https://youtu.be/weU3aVMT_5k

 

기대요인

 

오모리 타츠시 감독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만들어진 점에서 눈길이 가는 영화.

 

일본의 십대 청춘을 다룬 영화는 많이 있지만 또 다른 감성을 보여주는 터라 은근히 기대하게 만든다.

 

오는 7월 신작 <마더>가 일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또 다른 의미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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