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오푸스

원제 : キユミの桃子 サユルの涼花

영제 : Opus

개봉일 : 일본

감독 : 스기타 사토루

출연 : 마루야마 모모코, 시나타 료카

원작 : 유모토 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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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어려서부터 출연해온 <키유미와 사유루>의 봄편을 위해 촬영현장에 나온 모모코와 료카는 막상 봄기운이라곤 전혀 없는 한적한 산기슭에 앉아 있다.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알 수 없는 둘의 대화. 고정된 카메라와 단일숏으로 촬영한 실험적인 형식극.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단편 영화를 꾸준히 작업해오면서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인정을 받은 스기타 사토루 감독의 신작.

 

마루야마 모모코, 시나타 료카는 <키유미와 사유루 (원제 :キユミの肘 サユルの膝)>에서 10세 초등학생이었으나 이 작품에서는 성인이 되었다. 스기타 사토루 감독과 함께 한 두 사람의 집대성적인 작품.

 

<키유미와 사유루 (원제 :キユミの肘 サユルの膝)>에서는 겨울

<키유미의 시집과 사유루의 자수(원제 : キユミの詩集 サユルの刺繍)>에서는 가을

<키유미의 숲과 사유루의 앙금 (원제: キユミの森 サユルの澱)>에서는 여름

<오푸스 (원제 : キユミの桃子 サユルの涼花)>에서는 봄을 담아냈다.

 

스기타 감독과 두 주연 배우가 부산국제영화제 방한 예정.

 

 

기대요인

 

<오푸스>는 스기타 사토루 감독의 단편 영화 <키유미와 사유루>의 4번째 단편 영화로서 10년간 같은 배우로 함께 작업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들 단편을 엮어서 장편을 만든다면 <보이후드> 같은 느낌이 날 것 같기도 해서 여러모로 어떤 모습의 영화로 변할 지도 내심 궁금해진다.

전혀 알려지지 않은 감독의 작품이라 어떤 영화일지 궁금하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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