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쉐어링

[1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쉐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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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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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시노자키 마코토

출연

야마다 키누오, 히노이 아스카, 키무라 토모키, 카와무라 타츠야

정보

| 일본 | 120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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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1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시간으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 상영작인 <쉐어링>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필자 주,

제목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된 제목으로 표기하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쉐어링

원제: Sharing

영제: Sharing

감독: 시노자키 마코토

출연: 야마다 키누오, 히노이 아스카, 키무라 토모키, 카와무라 타츠야 외

 

관련 홈페이지

쉐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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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지역 태평양 연안에 대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밀어닥쳤다. 이는 1800여명에 이르는 사망자를 냈을 뿐 아니라 후쿠시마의 원전붕괴로 이어지면서 엄청난 대재앙이 되고 말았다. 시노자키 마코토 감독의 영화 <쉐어링>은 이 재난이 일본인들에게 남긴 트라우마와 그것의 극복을 그리고 있다. 쓰나미로 약혼자를 잃은 심리학과 교수인 에이코는 약혼자가 계속해서 나타나는 환각을 경험하면서도 이 사고로 인한 다양한 형태의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를 하며 그에 대한 연구를 한다. 쓰나미의 희생자에 대한 졸업공연을 준비하는 카오루는 이 재난과 아무런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꾼다. 어린 딸과 함께 물 위에 떠있고, 아이가 물에 쓸려가는 것을 막지 못한다는 꿈을. 국가적 재난이라고 부를만한 거대한 재해는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흔을 남긴다. 영화 <쉐어링>은 애도, 그리고 타인과의 공유를 통해 이러한 상처와 치유를 그리고 있다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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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기대요인

<오카에리>, <잊혀지지 않는 사람들>의 시노자키 마코토 감독의 신작.

 

시노자키 마코토 감독이 자신이 교수로 있는 영화미학교(映画美学校) 출신의 학생들과 함께 해서 만든 작품으로 <그 날 이후>의 스텝들이 다시 참여한 작품이다.

 

<그 날 이후>에 이은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영화라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

 

밴쿠버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 예정이며 2개의 버전으로 제작되었기에 부산국제영화제만의 버전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영화.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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