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들에서의 49일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들에서의 49일>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일본 영화 개봉 일정에 맞춰 소개해 드리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만 유바리 영화제 폐막작이라는 점을 염두해 두고 준비했습니다.

   

필자 주. 제목의 경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관련영화

 

   

들에서의 49일

원제 : 野のなななのか

감독 : 오바야시 노부히코

원작 : 하세가와 코지 <なななのか>

출연 : 시나가와 토오루, 토키와 타카코, 무라타 타케히로, 마츠시게 유타카, 쿠보츠카 슌스케, 테라지마 사키, 야마사키 히로나, 아다치 유미 외

개봉 : 2014년 5월 17일 일본 개봉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shurarabon_2014

공식 블로그 : http://blog.goo.ne.jp/nanananoka

공식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 :

http://www.nononanananoka.com/

http://www.nononanananoka.jp/

   

 

작품 소개

   

2014년 유바리 영화제 폐막작

   

하세가와 코지 원작,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이 연출한 <하늘의 꽃 나가오카 불꽃놀이 이야기>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두 작가가 다시 한번 함께한 작품.

   

나가오카에서 홋카이도 아시베츠로 무대를 옮겨 그 곳에서 살아간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아시베츠에서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만큼 현지의 삶과 그 곳의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는 영화.

   

STORY

   

홋카이도 아시베츠 눈이 내리는 닐 '별이 내리는 문화당'인 고물상 주인인 스즈키가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그 날은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장례식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있던 스즈키의 가족들이 아시베츠로 돌아와 온가족이 식을 준비하는데 한창이다.

 

바로 그 때 수수께끼로 둘러싸인 여성 노리코가 나타나 '아직 끝나지 않았죠?'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그의 과거로 돌아가는데 ...

 

1945년 8월 15일 일본 홋카이도 아시베츠.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소련군의 침공에 대비하는 이와 소련군의 침공을 경험한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노리코가 가지고 온 시집과 같은 책을 가지고 있는 소녀 아야노가 있다.

노리코와 아야노는 어떤 관계일까?

그녀의 진정한 정체는 무엇인가?

   

삶과 죽음의 경계선인 49일의 시기에 산자와 죽은 자들이 방황함으로 인해 가족과 고향이 하나로 이어져 미래를 생각하게 만든다

   

 

   

(C)2014 芦別映画製作委員会/PSC

   

예고편

   

   

   

   

기대요인

   

유바리 영화제 폐막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영화.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작.

   

<하늘의 꽃 나가오카 불꽃놀이 이야기>를 너무나 인상적으로 보았던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한 작품.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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