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그 후 두 사람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그 후 두 사람>입니다.

 

필자 주.

영문 제목인 <Paris Tokyo Paysage> 역시 잘 어울리지만 일단 원 제목 표기에 기반해서 제목을 표기했습니다. 이 점 양해바랍니다.

 

그 후 두 사람

원제: その後のふたり

영제: Paris Tokyo Paysage

감독: 츠지 히토나리

출연: 츠지 히토나리, 사카이 마키, 쿠라모토 미츠루, 이토 키무, 에리 외

개봉일 : 2013년 2월 9일 일본 개봉

공식 홈페이지: http://paristokyopaysage.com/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aristokyopaysage

 

작품소개

 

국내에서는 작가로 널리 알려진 츠지 히토나리의 7번째 연출작.

연출, 각본, 편집 이외에도 주연을 맡았다.

 

츠지 히토나리 이외에도 사카이 마키, 쿠라모토 미츠루, 이토 키무, 에리등 개성파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도쿄와 파리를 무대로 헤어진 남녀의 그 뒷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STORY

 

같은 하늘을 보면서도 두 사람은 다른 빛을 찾고 있다.

15년이란 긴 시간동안 공적으로 사적으로 다큐멘터리 제작을 하는 커플 영화 감독인 쥰야와 나나미는 창작상 의견이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이별을 한다.

 

나나미는 도쿄에 남고 쥰야는 새로운 창작의 힌트를 얻기 위해 파리로 떠난다.

 

나나미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자신들을 소재로 ‘헤어진 커플의 뒷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로 한다.

 

새로운 만남을 찾으면서도 사랑, 창작, 인생 들이 무엇인지를 찾으려는 나나미와 쥰야. 왕복 편지와 같은 비디오 편지가 도쿄와 파리를 왕복한다.

STILL CUT

  

 

 

 

 

 

 

 

  

(C)Jinsei Film Syndicate

 

예고편

 

 

 

기대요인

 

국내에서 작가로 널리 알려진 츠지 히토나리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비록 영화에서는 볼 수 없지만 츠지 히토나리의 아내인 나카야마 미호가 스탭으로서 도움을 주었다는 소식에 은근히 기대를 하게 만든다. 그럼 점에서 나카야마 미호가 주연으로 출연한 <새 구두를 사야해>과 여러모로 연장선상에서 느껴지는 만큼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

 

츠지 히토나리는 부천 영화제에서 참석한 바 있던 만큼 이번에도 영화제에서 볼 수 있기를 ...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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