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모두 안녕히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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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나카무라 요시히로
출연
하마다 가쿠, 쿠라시나 카나, 나가야마 켄토, 하루, 안도 타마에
정보
드라마 | 일본 | 120 분 | -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모두 안녕히>입니다.

 

필자 주.

다음 영화에서 <여러분, 안녕>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국내에 원작 소설이 발간되어 있어 원작 소설의 번역 표기인 <모두 안녕히>로 표기했으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모두 안녕히

 

원제: みなさん、さようなら

원작: 쿠보테라 타케히코 (久保寺健彦)

감독: 나카무라 요시히로

출연: 하마다 가쿠, 쿠라시카 카나, 나카야마 켄토, 하루, 타나카 케이, 오오츠카 네네 외

개봉일 : 2013년 1월 26일 일본 개봉

공식 홈페이지: http://www.minasan-movie.com/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inasansayounara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minasanmov

 

작품소개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락커>, <골든 슬럼버>를 연출한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과 하마다 가쿠가 5번째 함께한 작품으로 쿠보타 요시히로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태어나고 자란 단지를 벗어나지 못한고 살아가는 남성의 고독과 갈등,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하마다 가쿠는 주인공 사토루로서 13살부터 30세에 이르기까지 연기해낸다.

 

STORY

 

초등학교 졸업식 날, 친구가 살해되는 장면을 바로 옆에서 맞닥뜨린 이래, 주인공 사토루는 위험천만한 세상과 접촉을 거부하고 평생 아파트 단지라는 한정된 구역에서만 지낼 것을 다짐한다. 단지 밖으로 나가려면 어쩐지 가슴이 맹렬하게 두근거리면서 숨이 막혀오는 탓이다. 자연스레 단지 밖에 소재한 중학교에는 하루도 등교하지 못하고, 단지 안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을 살 때는 반드시 친구의 손을 빌려야 하는 등, 다양한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정작 사토루는 자신의 상태를 의연히 받아들이고, 그가 나고 자란 도영 후쿠로 제2단지를 평화와 안전의 철옹성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먼저 아침저녁으로 체력단련에 매진한다. 이론적인 사항이 요구되면 복지관 도서실에서 참고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극진 가라테의 창시자 ‘최배달(일본명: 오야마 마스다쓰)’의 책을 최고의 지침으로 삼았다. 그리고 단지를 순찰하며 그 결과를 꼼꼼히 기록했다. 후쿠로 초등학교 졸업 동기생 106명의 집을 한 집 한 집 살펴보고 매일같이 모두의 안녕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다 반복되는 일상에 무료함을 느낄 즈음, 단지 상가의 케이크숍에 일자리를 구했다. 가가호호 케이크배달 서비스를 하는 덕분에 덤으로 자연스레 주민들과의 오랜 벽을 허물었다. 또 다른 이유로 등교거부 중인 동창 녀석과 우연한 기회에 말을 터, 마음을 나누는 ‘베프’가 생겼고, 가끔 옆집 마쓰시마와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아찔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사토루의 일상은 그렇게 별 문제없이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다 했던가. 세월과 더불어 모든 것이 변해갔다. 진학 혹은 취직을 이유로 동기들이 하나둘 집을 떠나는 것을 물론, 엊그제만 해도 영원을 속삭이던 애인은 언제 그랬냐는 듯 이별을 선언한다. 단지가 노후함에 따라 한 집 두 집 이사를 나갔고, 그렇게 떠나간 자리는 오랫동안 공실로 남아 있거나 더운 나라 출신으로 보이는 외국인들의 차지가 되었다. 무엇보다 사토루에게는 케이크숍 사부의 변화가 큰일이었다. 준비-제작-판매, 어떤 단계에서도 빈틈이 없던 사부가 어쩐 일로 재고수량을 착각하는가 싶더니, 어느 날엔가 ‘꽃에 비바람 있다 하였으니, 이별이 곧 인생이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훌쩍 자취를 감춰버린다. 그리고 사토루 인생 제2막이 열리는데…

 

- 인비저블 레인 책 작품소개

 

STILL CUT   

 

 

 

 

 

 

 

 

 

 

(C)2012「みなさん、さようなら」製作委員会

 

예고편

 

 

 

기대요인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작.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 하마다 가쿠 콤비의 5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이번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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