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일본영화제 프리뷰] 허허실실

 

[9회 일본영화제 프리뷰] 허허실실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9회 일본영화제 상영작 <ndjc 비욘드> 프로그램 상영작 중 한 편인 <허허실실>입니다.

 

허허실실

원제: 嘘々実実

감독: 후지사와 히로카즈

출연: 오노우에 히로유키, 오노 켄토, 쿠노 마사히로

공식 홈페이지 : http://www.vipo-ndjc.jp/top.html

 

작품소개

 

ndjc는 2006년부터 일본 문화청이 시작한 ‘젊은 영화작가 육성 프로젝트’로, 영화산업진흥기구(VIPO)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각 영상 관련 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젊은 감독들에게 제작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30분 전후의 오리지널 각본을 35mm 필름으로 제작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작에는 전문 스태프와 배우가 참가하며 작품을 상영할 장소도 지원한다. 2012년 2월에 개최된 ‘제8회 일본영화제 - 일본의 신세대: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는 2010년까지 제작된 28편의 작품 중 4편의 작품이 특집 상영되었고, 이번에는 올해 제작된 3편을 소개한다

 

꿈은 소설가가 되는 것. 하지만 글 한 줄도 쓴 적은 없다. 특별히 눈에 띄지 않는 그런 대학생이 대기업 입사시험의 면접에서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을 뱉는 바람에 죽마를 타고 일본 일주를 했다고 거짓말하고 1차 면접을 통과한다. 물러나려야 물러날 수 없는 상황. 이 작품은 거짓말도 끝까지 주장하면 진실이 된다는 주인공의 대사처럼 자신의 거짓말을 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쾌하고 재미있게 그린 코미디. 거짓말을 진실로 만들기 위해 조사, 연구하는 과정들이 웃음을 자아내지만 영화의 마지막에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길을 선택한다. 하지만 이것도 거짓말일지도. (기타가와)

 

-9회 일본영화제 작품 소개

 

 

기대요인

 

9회 일본영화제 상영작으로 일본영화 신진 감독 육성 프로젝트인 ndjc 프로젝트 선정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

 

비록 알려지지 않은 감독의 작품이나 일본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

 

STILL CUT

 

 

© VIPO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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