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를 즐기는 블로거 방콕맨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동안 꾸준히 공식 티켓예매사이트에서 원하던 영화 가운데 한편이었던 <빛나는 순간> 티켓팅을 성공해 영화의 전당을 향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구름 위를 살다>,<휴가>,<아사다가족>까지 일요일에만 4편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콕맨이 본 영화 빛나는 순간

 

한국 여배우의 또 다른 자부심 배우 고두심을 만나다

한국 영화계에서 대배우급으로 볼 수 있는 여배우 중 한 분이라면 고두심 님을 꼽고 싶습니다. 오랜 기간 영화,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조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신 배우시니까요. 언제 어느 작품에서든 자신만의 존재감을 보여주시는 배우십니다.

 

빛나는 순간에서도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해녀 영화로서 고두심의 존재감은 영화 그 자체였습니다. <인어공주>에서도 잠시 보인 바 있는 해녀 캐릭터를 이번에는 보다 인상적으로 담아냅니다.

 

워낙 쟁쟁한 배우시라서 영화에서 고두심 딱 이 글자만 보입니다.

 

지현우 배우의 존재감도 좋지만 아무래도 영화의 가장 큰 존재감은 제 기준으로는 고두심이었습니다. 고두심으로 시작해 고두심으로 마친 영화랄까요.

 

빛나는 순간 GV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 영화 빛나는 순간 GV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습니다. 따로 영상은 한 번 업데이트 할 생각입니다. 역시나 아직 영상처리를 못했네요. 같이 업데이트 하려했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이날 GV가 좋았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GV 영상이 워낙 민감한 부분이라 솔직히 고민이 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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