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구름위에 살다

[25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구름위에 살다

원제: 空に住む

영제: Living in the Sky

감독: 아오야마 신지

출연: 타베 미카코, 키시이 유키노, 미무라 리에, 이와타 타카노리, 츠루미 신고 외

개봉 일본 2020년 10월 23일

일본 공식홈페이지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사고로 부모를 한꺼번에 여읜 나오미는 49제 즈음 큰아빠 부부가 제공한 고급 아파트로 이사한다. 도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새집에서 나오미는 유일한 가족인 고양이 ‘하루’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나오미는 작은 출판사에서 편집인으로 일하는데, 어느 날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톱스타 토기토 모리노리와 마주친다. 대형 광고판 위의‘이미지’로 살아가는 토기토와 이삿짐도 풀지 않은 채 아파트 39층에 구름처럼 떠 있는 나오미, 항공기 승무원이었던 큰엄마 아수코 등, <구름 위에 살다>의 인물들은 땅에 두 발을 완전히 딛지 못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고층건물과 단층건물, 죽음과 출산, 책을 쓰는 것과 생명의 탄생, 연기와 실제, 거짓과 진실 같은 흥미로운 비유가 가득하다. (최은)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참조

 

아오야마 신지 감독이 7년 만에 장편영화 감독으로 타베 미카코를 캐스팅애 만든 인간드라마. 작사가 오타케 마사토의 동명소설과 원작과 함께 탄생한 삼대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의 노래 <구름위에 살다(空に住む Living in your sky)>의 세계관과 함께 현실과 꿈 사이에 갈등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찾아나서는 여성들을 그린다.

 

교외의 소형출판사에서 일하는 나오미는 부모님의 갑작스런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숙부부부의 배려로 고층 아파트에 살게 된다. 늙은 검은 고양이 하루랑 속내를 알수 없는 직장 동료들과 있으면서도 상실감으로 붕 떠있는 삶을 보낸다.

 

어느 날 나오미는 아파트에 사는 인기배우 토기토 모리노리와 만난다. 그와 꿈같은 밀회에 졎어드는 나오미는 일과 인생 그리고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며 갈등 끝에 결단을 내리는데 ...

 

나오미의 후배역으로 키시이 유키노

나오미의 숙모역으로 미무라 리에

남자 주인공으로 이와타 타카노리를 캐스팅했다.

 

STILL CUT

(C)2020 HIGH BROW CINEMA

 

예고편

 

https://youtu.be/OOhcUzsISME.

 

https://youtu.be/vrvzcR7iDQI

 

https://youtu.be/EePpA8LphqY

 

 

기대요인

 

부산국제영화제에 매번 좋은 작품을 선 보인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작. 전작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영화라는 점에서 과연 어떤 영화를 선보일지 궁금하다.

 

타베 미카코의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이 간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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