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아사다 가족
원제: 浅田家!
영제: The Asadas
감독: 나카노 료타
출연: 니노미야 카즈나리, 츠마부키 사토시, 쿠로키 하나. 스다 마사키, 후부키 쥰, 히라타 미치루, 와타나베 마키코 외
개봉: 일본 2020년 10월 2일
일본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마사시는 가족사진 전문 사진작가이다. 어딘지 독특한 마사시의 가족은, 자신들이 되고 싶었던 직업을 골라 다 같이 분장을 하고 ‘코스프레’ 가족사진을 찍기 시작하는데, 이 사진들로 주목받게 된 마사시에게 전국 각지에서 사연 있는 가족사진을 촬영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한다. 2011년 3월 일본 지진 직후 마사시는 후쿠시마에서 ‘사진 세탁(photo cleaning)’ 자원봉사를 시작하고,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 그리고 가족사진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아사다 가족>은 실제 사진작가 아사다 마사시의 사진집을 모티프로 했다. <행복 목욕탕>, <조금씩 천천히 안녕> 등 가족의 이야기를 주로 그려온 나카노 료타 감독은 스타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 츠마부키 사토시와 함께 <아사다 가족>을 통해 따뜻한 유머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박선영)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참조
다양한 시츄에이션으로 코스튬플레이를 해서 촬영하는 유니크한 가족사진으로 주목을 받은 사진작가 아사다 마사시의 실화를 기반으로 니노미야 카즈나리, 츠마부키 사토시를 캐스팅하고 <행복목욕탕>의 나카노 료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4인가족의 둘째로 사진가가 된 마사시로 니노미야 카즈나리를 응석받이동생을 따스하게 감싸는 형으로 츠마부키 사토시를 캐스팅하고 가족의 ‘사랑의 굴레’, ‘과거의 지금’을 오리지널적인 요소를 더해 그린 영화.
아사다가의 둘째 마사시는 어릴 적부터 사진 찍는 걸 좋아했다. 사진전문학교로 진학해 종업작품으로 피사체를 가족으로 선택해 아사다가족의 추억을 자신들의 코스튬플레이로 재현해서 촬영한다.
이 작품이 학교장산을 수상한다. 졸업한 뒤 고향에서 파친고가게에서 3년간 일한 뒤에 다시 사진가로서의 길로 갈 것을 결의한다. 다양한 시츄에이션을 설정해 가족을 코스튬플레이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전으로 개최하자 이를 마음에 들어한 출판사에서 사진집을 낸다.
마사시는 전업 사진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전국의 가족 사진 촬영을 맡기로 하며 가족마다 사진의 규모와 촬영하는 내내 당혹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나는데 ...
STILL CUT
(C)2020「浅田家!」製作委員会
예고편
기대요인
일본영화 감독 가운데 최근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카노 료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눈길을 끄는 영화.
가족을 소재로 다양한 모습의 영화를 그려내는 점에서 매력적인 영화다.
눈여겨볼 점이라면 니노미야 카즈나리, 츠마부키 사토시, 쿠로키 하나. 스다 마사키, 후부키 쥰, 히라타 미치루, 와타나베 마키코에 이르기까지 배우들의 캐스팅이 상당히 화려한 점 역시 의미를 둘 수 있을 듯.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상영작이라는 점에서 기대작.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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