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펭귄 하이웨이



 

원제 : ペンギン・ハイウェイ

영제: Penguin Highway

원작: 모리미 토미히코

감독: 이시다 히로야스

일본 2018817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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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3,888일 뒤면 어른이 되는 11살 남자아이 아오야마는 매일 세상을 공부하고 새로 알게 된 것을 기록한다. 여름방학을 한 달 앞둔 어느 날, 아오야마네 마을에 펭귄이 나타난다. 바다도 없는 주택가에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진 펭귄들은 대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간 걸까?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밤을 걸어 아가씨야>의 모리미 토미히코가 일본SF대상 수상작인 동명 소설을 애니메이션 영화화한 작품. 스튜디오 칼라리드의 첫 장편 영화로 이시다 히로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라아이 유지로가 캐릭터 디자인, 연출을 담당했다.

 

매일 배운 걸 노트에 쓰는 아오야마는 말이 통하는 치과의사 누나랑 사이가 좋다, 누나도 제멋대로이긴 하지만 어른스러운 아오야마를 귀여워한다.

 

어느 날 아오야마네 마을에 펭귄이 나타난다.

바다도 없는 주택지에 왜 펭귄이 나타난걸까.

아오야마는 수수께끼를 풀기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우연히 누나가 버린 콜라 캔이 펭귄으로 변하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

 

키타 카나가 처음으로 성우 연기에 도전하며

아오이 유우가 치과 누나역을 맡았다.

 

STILL CUT



(C)2018 森見登美彦KADOKAWA/「ペンギン・ハイウェイ製作委員会

예고편

기대요인

 

독특하고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작.

 

펭귄을 주인공을 내세운 또 다른 일본만화를 한 번 본 적이 있어서인지 어떤 영화로 담아냈을지 궁금하다.

 

comic walker에서 원작을 만화화해서 연재한 바 있다. 지금 1, 6화를 무료보기로 서비스 중이니 한 번 쯤 챙겨보는 것도 나름 작품에 대한 이해를 알 수 있을 듯. 혹시 일본어를 아시는 분이나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한다.

 

메이저 스튜디오가 아닌 젊은 애니메이터를 주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흐름을 한 번 느낄 수 있는 점에서 여러모로 눈에 들어오는 애니메이션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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