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미래의 미라이
원제 : 未来のミライ
영제: MIRAI
감독: 호소다 마모루
출연: 카미시라이시 모카, 쿠로키 하나, 야쿠쇼 코지, 후쿠야마 마사하루, 호시노 겐, 아소 쿠미코 외
개봉: 일본 2018년 7월 20일
작품소개
네 살 어린이 쿤은 여동생 미라이가 태어나자 엄마·아빠의 사랑을 빼앗긴 것 같아 속상하다. 그러다가 뒷마당을 통해 신기한 아저씨와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고 점차 오빠다움을 알게 된다. 일본의 차세대 스타 쿠로키 하루가 미라이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국내에서도 탄탄한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오리지널 장편극장용 애니메이션.
응석꾸러기 4살 쿤과 아기 마라이가 성장해 누나가 된 미라이와 펼치는 모헙을 통해 여러 형태의 사랑을 그려낸다.
도시의 외곽에 작은 정원에 나무를 기르는 작은 집에 사는 쿤은 갓난아기 여동생에게 부모님의 애정을 빼앗겨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에 여학생이 나타난다.
그녀는 바로 미래에서 온 여동생 미라이였다.
쿤은 미라이를 따라 시간을 뛰어넘어 모험을 한다.
왕자였다고 하는 수수깨끼의 남자와 어릴 적 엄마
청춘시대의 조부모둥
불가사의한 만남을 이어나가는데 ...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애니메이션 쇼케이스 상영작.
카미시라이시 모카가 쿤 역을 쿠로키 하루가 미라이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야쿠쇼 코지, 미야자키 요시코, 후쿠야마 마사하루, 호시노 겐, 아소 쿠미코 등이 가족으로 캐스팅 되었다.
쿠로키 하나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 애니메이션에 3번째 출연작.
STILL CUT
(C)2018 スタジオ地図
예고편
기대요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기대작. 그의 팬이라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꼭 봐야할 영화.
여기에 성우들의 면면 역시 탁월한 배우진들을 캐스팅한 점 또한 기대하게 만든다.
국내 지명도와 상업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올해는 갈라프레젠테이션 급에 가지 못한 점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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