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킬링
원제 : 斬、
영제: Killing
감독: 츠카모토 신야
출연: 이케마츠 소스케, 아오이 유우, 츠카모토 신야, 마에다 류세이 외
개봉: 일본 2018년 11월 24일
작품소개
일본 에도 시대, 주인이 없는 사무라이 모쿠노신은 농부의 아들과 대련하며 검술을 연마한다. 평화로운 시기처럼 보이지만 미군의 배는 해안가에 정박 중이고, 파란 눈의 외국인 사령관은 무역 협상을 위해 에도막부를 찾는다. 농부의 딸 유는 모쿠노신이 동생과 검술을 연마하는 것이 내키지 않지만, 자신도 모르게 모쿠노신에게 마음이 끌린다. 유는 흠모하는 모쿠노신이 징집될까 노심초사한다. 하지만 로닌 사와무라가 무사가 될만한 인재를 찾아 그들의 마을을 찾아오고 뒤이어 무법자 패거리가 마을 언저리에 자리 잡으면서, 모쿠노신은 전쟁에 휘말리고 그들의 삶은 영원히 바뀐다.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철남>, <쌍생아>, <총알발레>, <노비> 등으로 유명한 츠카모토 신야 감독이 이케마츠 소스케와 아오이 유우를 캐스팅해 제작한 첫 시대극 영화.
250년을 이어온 평화가 개국이라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에도막부말기. 에도 근교의 농촌을 무대로 시대의 파도에 떠밀린 사무라이와 주변 사람들을 통해 생과 사의 문제를 담아낸다.
문무를 겸비한 사무라이로는 이케마츠 소스케
옆에 사는 농가의 딸에는 아오이 유우를
이외에도 <노비>의 나카무라 테츠야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한 신인 마에다 류세이
츠카모토 신야 감독이 직접 출연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상영작.
STILL CUT
TSUKAMOTO/KAIJYU THEATER
예고편
기대요인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킨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작.
영화 속에서 강렬하고 폭력적인 소재들을 통해 인간의 면면을 그려왔던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시대극은 과연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앞서 베니스 영화제, 토론토 영화제 등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었던 점 역시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
올해는 갈라프레젠테이션 상영작이 적은 만큼 여러모로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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