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부산국제영화제] 방콕맨, 갈망을 만나다
원래 기대했던 영화는 아니지만 지인 분이 보신다고 하시기에 이런 저런 이유로 한 번 보려고 생각해서 본 영화.
방콕맨이 본 갈망
유치원 교사를 하지만 외모로 인해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그녀.
그녀와 그의 주위 사람들이 함께 하는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부모의 인생, 자식의 인생 그 속에서 조금 더 공감한 건 자식의 인생인 건 내가 아직 부모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름 그 자체로 좋았던 영화랄까.
한국 영화에서 보여지는 성공담이 아닌 그 자체로 졸은 작품.
영화 속 그녀 정도는 아니나 비만의 몸을 지니고 있기에 그녀의 모습에 여러모로 공감했다,
그래서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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