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칠중주 : 홍콩이야기

영제 : Septet: The Story of Hong Kong

원제 : 七人乐队, 七人樂隊

감독 : 홍금보, 허안화, 담가명, 원화평, 두기봉, 임영동, 서극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4663

 

칠중주: 홍콩 이야기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작품소개

2020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2018년 최초 기획 당시에는 <81/2(八部半, Eight & A Half,Septet: The Story of Hong Kong)> 라는 타이틀로 계획되었으며 홍금보, 허안화, 담가명, 원화평, 두기봉, 임영동, 서극, 오우삼 등 8인의 홍콩영화 감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우삼 감독이 빠지면서 <칠중주 : 홍콩 이야기>로 변경되었다.

 

예고편

youtu.be/cLxpyTRwQYA

 

기대요인

2020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초기 기획으로 미루어 짐작해 본다면 페델리코 펠리니 감독의 <811/2>을 연상케 하는 타이틀이다. 페텔리코 펠리니 감독의 중국영화제목명이 八部半(Eight & A Half)이란 점에서 어느 정도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 다만 그 의도는 오우삼 감독이 함께 하지 못함으로서 달라져 버린 셈이다.

 

특별예고편 영상과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홍금보 감독 1950년대

허안화 감독 1960년대

담가명 감독 1980년대

원화평 감독 1990년대

두기봉 감독 2000년대

임영동 감독 2010년대

서극 감독 2020년대

홍콩을 대표하는 7인의 감독이 저마다 10년을 기점으로 그려낸 홍콩 이야기다. 빠져있는 70년대가 아마도 오우삼 감독이 연출하려했던 시점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함께 했다면 더 좋았을텐게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 자체로도 매력적이다.

 

홍콩영화가 국내에서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을 무렵 거장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저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 감독들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영화를 이 한 편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은 홍콩영화의 오랜 팬인 내게는 특별하다.

 

이 영화는 임영동 감독의 유작이라는 점에서도 한 번 음미해볼만한 가치가 있을 듯 싶다.

 

#부산국제영화제

#2020부산국제영화제

#25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개막작

#부산국제영화제프리뷰

#홍금보

#허안화

#담가명

#원화평

#두기봉

#임영동

#서극

#홍콩영화

#七人乐队

#七人樂隊

#Septet:TheStoryofHongKong

#칠중주:홍콩이야기

#칠중주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