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부산국제영화제] 방콕맨, 초미의 관심사를 만나다



월요일 저녁 시간대에 볼 수 있는 영화 가운데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작이기도 했고 배우 조민수 씨의 영화를 보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작품. 또한 래퍼로서 유명한 치타의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흥미가 갔던 영화


방콕맨이 본 아호 초미의 관심사


돈을 갖고 튄 딸을 찾아 나선 엄마

자신의 돈을 갖고 튄 동생을 찾아나선 딸

두 모자의 사람 찾기 로드 무비


이태원을 무대로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와 에피소드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전개를 보여준다.  그리고 중 후반부에서 음악의 힘이 더 강렬하게 다가온다.


이태원의 골목길을 보면서 부산의 골목길을 떠올리게 하고

그 곳에서 김해의 외국인 거리를 떠올리게 만든다.


부모의 인생, 자식의 인생 그 속에서 조금 더 공감한 건 자식의 인생인 건 내가 아직 부모가 아니기 때문이다.


초미의 관심사 GV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는 남연우 감독, 조민수, 김은영(치타)가 참석했다. 어떤 이야기보다 영상으로 가볍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배리어프리의 밤 : 조민수, 김은영(치타) 사인회


배리어프리의 밤 행사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지만 관객과의 대화 후 조민수, 김은영(치타) 두 분의 사인회가 있었죠.


덕분에 더 유익했던 밤으로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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