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부산국제영화제] 은판 위의 여인 GV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8일 제게는 2일차 마지막 영화는 <은판 위의 여인>입니다.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팬이라 놓칠 수 없었던 작품입니다.
은판 위의 여인 무대인사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분 상영작이라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3층에 있어서 현장을 담았습니다.
방콕맨이 본 은판 위의 여인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유럽 영화
다게로 타입을 소재로 한 영화로 프랑스 현지에서 제작된 영화라는 점에서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해외 첫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영화입니다.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이 공포 영화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유럽에서 담아낸 공포 영화입니다.
산자와 죽은자와의 관계가 그려진 점에서 그의 작품들에서 본 요소들이 머릿 속에 맴돌면서도 프랑스가 배경이라 일본과 프랑스라는 전혀 다른 배경과 언어의 차이 곁들여지니 그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만큼 친숙하면서도 이색적이라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제게는 공포 영화보다는 러브 스토리 영화로 더 눈에 들어온 영화입니다.
은판 위의 여인 GV
영화 상영후 GV가 있던 만큼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님 함께 했는데요. GV 영상을 담았습니다. 그 당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볍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 사인 받다
GV 후에도 관객들을 위해 일일이 사인해주셔서 저도 운좋게 사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은판 위의 여인을 보고 떠올린 영화
해안가로의 여행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전작으로 아름다사랑하는 사람과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 작품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겹쳐보인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부산국제영화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주 긴 변명 GV (0) | 2016.10.18 |
---|---|
[21회 부산국제영화제] 9일 현장 예매 도전 그 결과는 역대 최악 (0) | 2016.10.18 |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 윤여정 (0) | 2016.10.18 |
[21회 부산국제영화제] 그물 GV (0) | 2016.10.18 |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커피메이트 GV (0) | 2016.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