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주 긴 변명 GV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9일 제게는 3일차 첫 영화는 <아주 긴 변명>입니다. <유레루>, <우리 의사 선생님>의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팬이라 놓칠 수 없었던 작품입니다.

 

방콕맨이 본 아주 긴 변명

 

결혼은 했지만 아이에 대한 생각이 없던 남자. 그리고 아내를 잃고 난 뒤 자신과 그의 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소통과 치유를 그린 작품입니다.


중년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자식의 입장에서는 나의 이야기로 다가오다

 

비록 결혼은 안한 입장이지만 내게도 결혼에 대한 생각이나 아이에 대한 생각이 있기에 그의 입장에 대해 여러모로 공감하기도 했고,


한편으로 극 중 아이가 가지고 있는 아버지와의 관계와 생각 역시 자식의 입장이기에 내심 여러모로 공감했던 영화.

 

비록 직접적인 경험은 아니지만 화물 운송하는 분도 알고 있어서 그런 지 그 분의 모습도 엿보이기도.

 

보는 입장에 따라 보다 다양한 면으로 보여진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듯.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팬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운 영화.

 

아주 긴 변명 GV


 

영화 상영후 GV가 있던 만큼 니시카와 미와 감독님 함께 했는데요. GV 영상을 담았습니다. 그 당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볍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니시카와 미와 감독 사인 받다

   

GV 후에도 관객들을 위해 일일이 사인해주셔서 저도 운좋게 사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화니규니님이 함께 보셨는데 좋은 영화라고 하셔서 제게도 잘 선택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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