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백일홍 GV

방콕맨진 2015. 10. 10. 11:55

[20회 부산국제영화제] 백일홍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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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별이 빛나는 밤>을 너무 좋게 본 터라 임서유 감독의 신작을 기다려왔는데 마침 이번에 소개되는 터라 선택한 작품.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어떤 영화일지 궁금했던 것도 요인중 하나.

 

방콕맨이 본 백일홍

 

<별이 빛나는 밤>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임서유 감독의 전작인 <별이 빛나는 밤>도 좋았지만 <백일홍>은 그보다 더 애절하고 울림이 있는 영화로 기억합니다.

 

소중한 사람의 상실에 따른 아픔과 치유해 나아가는 일련의 과정에 있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일상적인 이야기이기도 하기에 더 공감했는데요.

 

한 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은 두 남녀의 이야기.

상실과 치유 그리고 그들의 삶을 담아낸다.

임서유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눈에 들어온다.

 

임가흔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점에서 매력적인 영화.

 

백일홍 GV

상영후 임서유 감독을 비롯해 석두, 임가흔이 관객과의 대화에 함께 했습니다.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백일홍 GV의 아쉬움

 

여주인공인 임가흔 씨의 팬이라서 내심 이번 기회에 사인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이뤄지지 않아 아쉬웠던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리고,

 

<별이 빛나는 밤>이 개봉했던 만큼 이번에도 국내 개봉을 살짝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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