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후지필름 체험단] 방콕맨 후지필름 XF-1 프리뷰
[옥션 후지필름 체험단] 방콕맨 후지필름 XF-1 프리뷰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옥션 후지필름 체험단 그 첫 번째 글로 후지필름 XF-1을 만나다를 통해 제품에 대한 개봉기를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후지필름 XF-1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벼운 본체와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카메라의 본체를 보면 호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여서 이렇게 가벼워도 되는 거야 싶을 정도로 작고 가볍습니다.
25-100 mm 광학 4배줌 침동식 렌즈
후지필름 XF-1에서 맨 처음 눈에 들어온 건 바로 렌즈입니다.
25-100 mm으로 광학 4배줌입니다. 여기에 디지털 줌을 사용시 200mm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줌 기능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터라 광학줌의 한도 내에서만 사용할 예정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컴팩트 카메라의 렌즈가 대개 전원을 누르면 작동하는 방식인데 반해 후지필름 XF-1은 침동식 렌즈로 렌즈를 열어야 비로소 작동이 가능한 점이 색다릅니다.
침동식 렌즈를 사용해 본 건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의 렌즈를 몇 차례 사용해 본 바 있습니다만 이런 방식으로 구현되리라 생각 못했는데 나름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렌즈 교환형 카메라의 번들 렌즈 조합을 간단히 셧 아웃 시키는 F 1.8이 절대적인 메리트
카메라에서 렌즈를 빼 놓고는 결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후지필름 XF-1이 미러리스 카메라의 번들렌즈 조합보다 메리트가 있는 이유를 들자면 후지필름 XF-1과 같은 사양의 카메라들은 특히 밝은 렌즈가 가지는 강점을 들 수 있습니다.
XF-1 역시 그런 F 1.8부터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격대 성능비로는 어느 카메라에 뒤지는 점이 없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이는 영화관, 행사장을 비롯해 야경에 이르기까지 상대적으로 어두운 곳에 강하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행사를 담는 데 있어서 메인 카메라인 Lumix G3보다 더 매력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카메라들을 사용해 본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지만 후지필름 XF-1에 한정된 만큼 이해 바랍니다.
사진 찍는 재미가 있어 보이는 다양한 다이얼과 그에 따른 확장성
후지필름 XF-1을 보면서 눈길을 끄는 건 다양한 촬영 모드입니다. 현재 Lumix G3 유저로서 여러 촬영을 해보곤 하는데 내심 눈길을 끄는 건 다양한 촬영 모드입니다.
아트필터 기능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요. 미러리스 카메라인 올림푸스 PEN, 소니 NEX 시리즈에서 참 인상적인 기능으로 생각했는데 여기에도 들어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쏙 들더군요.
안을 들여다 보면 볼수록 더 많은 기능을 보면 제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촬영 모드들이 지원된다는 점에서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해 보여 좋습니다.
2개의 모드 다이얼의 다양한 가능성과 기능성
하이엔드 카메라의 사용한 지 워낙 오래되어서 아는 게 별로 없었습니다만 제게 나름 신선하게 다가온 것 중 하나로 2개의 모드 다이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여러 카메라를 접해봤지만 막상 모드 다이얼의 중요성을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터였는데 이번에는 의외로 모드 다이얼의 활용도가 많아 보여서 손이 가는 편입니다. 실제로 촬영하는데 있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M모드 촬영시에 가장 유용해 보입니다만 가볍게 사용하는 터라 정작 그리 자주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LCD에 모든 것들을 담아내다
후지필름 XF-1의 강점 중 하나는 LCD창에서 모든 것을 보고 확인해서 이를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입니다.
고정형 LCD라는 점에서 약점이나 악조건인 점이 여럿인데 여러 부분의 기능성이 하나로 들어와 있기에 약점이 있다는 걸 알지만 그보다 활용하는데 있어 상당히 유용한 느낌을 많이 든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친절한 카메라
이제껏 제가 만져본 카메라의 경우 LCD 창에서는 주로 F 값, ISO, 포커스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에 반해 후지필름 XF-1의 경우 이외에도 렌즈 거리가 표시된다는 점에서 사용하는데 있어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실상 상당히 매력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후지필름 XF-1의 아쉬움
지나친 아날로그 감성이 가지는 불편함
후지필름 XF-1은 디지털 카메라이면서도 아날로그 카메라의 감성이 을 많이 가지고 있는 점이 강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약점이 되기도 합니다.
유사한 형태의 카메라 시장의 한 흐름을 들자면 틸트형 LCD, 스위블 LCD의 채용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부분은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편입니다.
불편함이 여러모로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따라 느끼는 재미는 남다를 거라는 생각이 들기에 한 번 느껴볼 여지가 많아 보입니다.
방콕맨 후지필름 XF-1 프리뷰
아날로그 스타일 디지털 카메라, 후지필름 XF-1
후지필름 XF-1에 대해 제가 느끼는 첫인상과 그에 따른 느낌과 특징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후지필름 XF-1을 간단히 이야기한다면 아날로그 스타일 디지털 카메라다.
디지털 카메라이면서도 아날로그 카메라의 감성을 지닌 점에서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실제 사용에 있어서 디지털 카메라이긴 하나 아날로그 카메라의 느낌을 받는다는 게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너무나 촬영하기 편한 카메라를 만져와서 그런 지 정작 쓰기 쉽고 편한 카메라가 디지털 카메라라는 인식을 해왔던 제게 후지필름 XF-1은 그리 쓰기 쉬운 카메라는 아닙니다.
사용해보면 해볼수록 더 알고 싶은 게 행해볼 것이 많다는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는 말 그대로 프리뷰이기에 보다 많은 샘플과 이야기를 전할 수 없고 제가 느낀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이후에는 보다 본격적인 사진과 그에 따른 이야기로 찾아 뵈려 합니다.
다음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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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품은 옥션 후지필름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된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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