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경기를 관전하는 법
남아공 월드컵 경기를 관전하는 법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보는 월드컵 경기를 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월드컵 축구를 관전하는 방법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는 관전법에 다변화를 가져 왔다.
안방에서 보는 법
길거리 응원 현장에서 보는 법
가게에서 보는 법
영화관에서 보는 법
경기장에서 보는 법
현장에서 보는 법등 여러 가지 방식이다.
나는 이 가운데에서 경기장과 현장에서 보는 법 말고는 다 해봤다. 원래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 법이다.
혼자 보길 좋아한다면 TV애서 보는 것이 제일 좋다. 해설과 캐스터의 편안하고 친절한 해설, 집이라는 안락한 환경에 이르기까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하지만 어릴 적 내가 축구장에서 맛 본 축구의 묘미는 지금도 생생하다.
함께 즐기면서 본다면 거의 모두 해당되는데 함께 보기에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최고다. 특히 대형 스크린에서 편하게 본다는 점에서 보는 재미는 상당하다.
길거리 응원전의 경우는 안방과 경기장에서 보는 방식을 합친 방식으로 그만의 묘미가 있다.
마지막으로 현장 보는 법이 있다.
축구 경기의 진미는 현장에서 맛보는 게 묘미
개인적으로는 상황이 허용된다면 현장에서 맛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현장에는 현장에서만 가능한 열기가 있다.
선수들과 팬이 하나가 되어
함께 숨을 쉬고
마음을 나누는 것
그것이 바로 현장에서 누릴 수 있는 묘미다.
응원전의 맛을 아는가. 부산 갈매기라서 실은 그 묘미를 너무나 잘 안다. 그래서 축구의 맛을 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실제 월드컵 경기장에서 내가 맛 본 그 느낌은 이루어 말할 수 없었다. 그 열기를 다시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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