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17세의 이별
원제 : 17才の別れ
개봉일 : 일본 2015-5-9
감독 : 사이키 타카오
홈페이지
일본
홈페이지: http://size.com/
블로그: http://17shortlived.sblo.jp/
작품소개
세계 2차대전 당시 오키나와에서 ‘즈이센학주대(瑞泉学徒隊)’로 징병되었던 미야자키 미치코가 자신의 전쟁체험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17세였던 그녀가 간호요원으로 전장에 나서 악목과 같은 나날 속에서 친구의 죽음을 목격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그녀는 소학교 교사로 일하며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지만 전쟁의 충격이 너무 큰 나머지 자신의 체험을 말할 수 없었다.
정년퇴임한 후 1989년 63세에 이르러 대중 앞에 서서 전쟁 체험을 말할 수 있게된 그녀는 무려 300회가 넘는 강연을 할 정도로 비참했던 체험을 전하고 있다.
영화는 89세가 된 미야자키 씨의 이야기를 따라 이미지 영상, 오키나와 전선 아카이브 영 상등을 더해 오키나와 전선의 진실을 담아낸다.
사이키 타카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TILL CUT
예고편
기대요인
17세의 나이로 학도병으로 전쟁의 일선에 있었던 한 여성의 증언을 통해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상황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작품,
광복 70주년이자 일본의 항복 70주년인만큼 한 번 눈여겨볼만한 영화.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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