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하얀 강 밤배

 

 

원제 : 白河夜船

영제 : Asleep

개봉일 : 일본 2015-4-25 

감독 : 와카기 신고
원작 : 요시모토 바나나

출연 : 안도 사쿠라, 이우라 아라타, 타니무라 미츠키. 타카하시 요시아키, 구아마 외

 

홈페이지

일본

홈페이지: http://shirakawayofun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hirakawayofune

트위터 : https://twitter.com/shirakawa4fune

 

작품소개

 

죽은 애인으로 인한 슬픔 때문에 몽유병자처럼 돌아다니는 마리에, 끝없이 밀려드는 잠에 시달리는 테라코, 한 때 삼각관계에서 연적이었던 다른 여성의 영혼에 사로잡힌 후미이들은 잠과 알코올의 중재를 통해 죽음과도 같은 단절의 시간을 겪지만, 마침내 의식의 정화 작용을 거치면서 외롭고 안타까운 세계로부터의 재기에 성공한다. 죽은 듯이 엎디어 있던 만물들이 봄을 맞듯, 그들의 의식도 새로운 삶을 향해 크게 기지개를 켜는 것이다.

 

저자는 상처를 정면으로 부딪쳐 간 뒤 한결 밝아지고 건강해진 자신을 발견하는 주인공들을 통해, 상처란 외면하고 덮어두는 것이 아니라 '치유'하는 것임을 알려준다. 절망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될 만한 매혹적인 소설집이다.

 

- 하얀 강 밤 배 네이버 책 작품 소개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깊은 밤에 빠진 여인의 모습을 통해 살아가며 사랑하는 모습에 대한 환희를 그려낸다.

 

안도 사쿠라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가족의 나라>에서 그녀의 오빠로 등장한 이우라 아라타를 그녀의 연인으로 캐스팅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배우들의 사진을 촬영한 포토그래퍼이자 2007<성공 왈츠>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와카기 신고가 메가폰을 잡았다.

 

STORY

 

식물인간 상태의 아내를 지인 연인 이와나가와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테라코. 어느 날 남자들에게 곁잠을 자게 해주는 수면실을 운영하는 친구 시오리가 세상을 떠난다.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절망에 빠진 채 위태로운 불륜관계에 대한 불안과 외로움이 떨고 있는 테라코는 어느 날 깊은 잠에 빠지는데 ...

STILL CUT

 

 

(C)2015 よしもとばなな/「白河夜船製作委員会

 

예고편

 

 

 

 

기대요인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해봄직한 영화.

 

사진작가 출신의 감독의 영화라는 점에서 어떤 완성도를 보여줄지 궁금하기도.

 

안도 사쿠라, 이우라 아라타, 타니무라 미츠키의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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