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소년과 야수

 

원제 : バケモノの

영제 : THE BOY AND THE BEAST

개봉일 : 일본 2015-7-11  

감독 : 호소다 마모루

출연 : 야쿠쇼 코지, 미야자키 아오이, 소메타니 쇼타, 히로세 스즈 외

홈페이지

일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bakemono-no-ko.jp/

트위터 : https://twitter.com/bakemono_movie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bakemono_movie/

 

작품소개

 

필자 주. 제목의 경우 <괴물 아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하신 분들도 있지만 영문 제목의 타이틀을 기반으로 소개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도출해 낸 제목이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늑대 아이> 이후 3년 만에 만든 오리지널 장편 애니메이션. 사람이 사는 시부야와 괴물이 사는 쥬텐가의 두 세계가 교차하면서 요괴와 소년의 기묘한 사제관계와 부자관계의 인연을 그린 작품,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각본에 참여했으며 성우로는 쿠마테츠 역에는 야쿠쇼 코지, 인간계의 시부야와 쥬텐가에서 미아가 되어 쿠마테츠의 제자가 된 큐타역는 미야자키 아오이, 소메타니 쇼타가 아역과 청년역을 여주인공 카에데 역으로 히로세 스즈를 캐스팅했다.

 

STORY

 

카마쿠라에 사는 코다 가의 세 자매 사치, 요시노, 티치카는 15년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는다. 장례식이 열리는 야마다카로 간 세 사람은 거기에서 배다른 동생인 14살 소녀 스즈를 만난다.

 

아버지를 여의고 고아가 된 스즈지만 장례식에서 도 의연한 모습을 본 사치는 스즈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한다. 스즈는 사치의 제안을 받고 코다 가문의 넷째로서 카마쿠라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데 ...

STILL CUT

(C)2015 THE BOY AND THE BEAST FILM PARTNERS

예고편

 

 

 

기대요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작품으로 개봉과 동시에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작품.

 

<썸머 워즈>에서 선보인 현실세계와 사이버 공간의 2개의 세계, 2개의 캐릭터

<늑대 아이>에서 선보인 인간과 요괴, 하나의 공간

이 작품에서는 인간과 요괴, 그리고, 이들이 교차하고 있는 공간에 이르기까지

두 작품에서 선보인 면면을 다시금 재창조해냈다고 느껴질만큼 여러모로 기대하게 만든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성우 기용에 있어 배우 기용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이 작품 역시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 하다

 

<늑대아이> 제작 당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을 중심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스튜디오 치즈(スタジオ地図)를 만들어졌다. 이 작품 역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제작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주목해볼만한 영화

 

영화 외적으로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인연을 맺은 카도카와 쇼텐과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공동 작업 여부의 향방도 궁금하게 만든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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