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19회 부천영화제 프리뷰] 솔로몬의 위증 전편 : 사건

 

원제 : ソロモンの偽証 前篇事件

영제 : Solomon's Perjury

개봉일 : 일본 2015-3-07  

감독 : 나루시마 이즈루

출연 : 후지노 료코, 이타가키 미즈키, 이시이 안나, 시미즈 히로야 외

원작: 미야베 미유키

홈페이지

일본

홈페이지: http://solomon-movie.jp/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lomonnogisyo

트위터 : https://twitter.com/solomon_movie

부천영화제

 

작품소개

 

처음 카시와기의 사체가 발견된 당시, 경찰은 자살로 결론 짓고 사건을 종결한다. 그러나 곧 학교 일진 오오이데 일당이 그를 학교 옥상에서 떨어뜨려 죽였다는 투서가 도착한다. 우연히 이를 입수한 방송국은 그 내용을 보도하고,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던 어른들의 의도와 달리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퍼진다. 학생들은 재판의 형식을 빌려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 들게 되는데

 

- 19회 부천영화제

 

도쿄의 평온한 서민가에 위치한 조토 제3중학교. 크리스마스 날 아침 눈 쌓인 학교 뒤뜰에서 2학년 남학생 가시와기 다쿠야가 시신으로 발견된다. 경찰은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것으로 결론짓지만 곧 그가 교내의 유명한 불량학생들에게 살해당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관계자들에게 날아들고, 불행한 사고는 학교폭력이 얽힌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발전한다. 이윽고 매스컴의 취재가 시작되며 사태는 일파만파로 커져가는데…… 무책임한 타인의 시선과 소문 속에서 조금씩 학교를 뒤덮는 악의, 하나둘 늘어나는 희생자. 죽은 소년만이 알고 있는 그날의 진상은 과연 무엇인가?

 

솔로몬의 위증 1권 작품 소개

 

나오키 상을 비롯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 미야베 미유키가 <소설신쵸(小説新潮)>9년에 걸처 연재한 미스테리 소설 <솔로몬의 위증><8일째의 매미>를 연출한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부작으로 제작한 작품.

 

영화의 중심인물인 중학생 12명은 만명의 지원자 가운데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했다.

 

후지노 료코 역에는 신인 배우 후지노 료코가 영화 속 이름을 예명으로 데뷔했다.

 

STORY

 

버블경제가 끝날 무렵인 19901225일 크리스마스 아침 조토제3중학교의 뒤뜰에서 카시와기 타쿠야가 옥상에서 추락사한 걸로 보이는 유체가 발견된다. 결찰은 자살로 사건을 마무리하지만 여러 의혹과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교내의 일진으로 유명한 오오이데 슌지가 살인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되어 사건에 대한 의혹은 더욱 커져간다.

 

사체의 첫 발견자는 2학년 A반 학교 의원을 맡고 있는 후지노 료코는 카시와기의 친구인 타학교 학생인 카미하라 카즈히히토들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의 손으로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학교내 재판 개정을 결의하는데 ...

STILL CUT

(C)2015ソロモンの偽証製作委員会

예고편

 

 

 

기대요인 

 

미야베 미유키의 인기 소설을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의 손에 의해 영화화된 점에서 여러 모로 눈길을 모으는 작품.

 

유명 배우보다는 철저히 오디션을 통해 선별한 만큼 어느 정도의 완성도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하게 만든다.

 

학원물 소재이면서도 전혀 다른 시도를 보이는데다 일본과 한국의 학교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가 많아 보이는 만큼 여러모로 눈길이 가는 작품.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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