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애도하는 사람

원제 : 悼む人

영제 : The Mourner

개봉일 : 일본 2015-02-14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출연 : 코라 켄고, 이시다 유리코, 이우라 아라타, 칸지야 시호리, 오고 스즈카 외

원작 : 텐도 아라타 (天童荒太) <애도하는 사람(悼む人)>

제작 : 키노필름즈

홈페이지

일본

홈페이지: http://www.itamu.jp/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tamu214

트위터 : https://twitter.com/itamu214

 

작품소개

 

영혼을 사로잡는 작가 텐도 아리타가 전하는 선과 악, 생과 사가 교차하는 삶의 드라마!

 

텐도 아리타 장편소설 『애도하는 사람』. 제140회 나오키 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작가가 칠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죽음과 맞닿은 삶의 한복판에서 전하는 용서와 구원, 화해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죽은 자를 애도하며 전국을 떠도는 시즈토와 엮이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 속에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죽음이 아니라 삶과 사랑이라는 것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슬픔을 빨리 극복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에서 ‘상실’이란 감정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진지한 성찰을 통해 살펴본다.

 

- 원작 책 작품소개

 

140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텐도 아라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2012년 연극 <애도하는 사람>을 연출한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인공인 시즈토 역으로 코라 켄고를 비롯해 동행하는 여인으로는 나기 유키요에는 이시다 유리코를 캐스팅했다. 이외에도 이우라 아라타, 칸지야 시호리, 시이나 에이히, 오타케 시노부 등 실력하 배우들을 출연한다.

 

STORY

 

사건과 사고에 휘말려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해 전국을 방랑하는 시즈토와 남편을 죽인 여성, 병에 걸린 시즈토의 어머니, 시즈토를 쫓는 주간지 기자 등 여러 인물들이 어울린 드라마를 통해 사람의 생과 사, 죄와 교화를 그려낸다.

 

주간지 기자 마키노 코타로는 세상을 떠난 자들을 '애도' 하기 위해 전국을 여행하고 있는 청년 사카츠키 시즈토를 만난다, 마키노는 잔인한 살인과 남녀의 애증투성이의 기사를 매일 접하는 일을 하는 만큼 인간의 선의를 믿지 못한다. 그런 그이기에 시즈토의 '애도'와 같은 행위는 위선이 아닌가 하는 편견에 사로잡혀 시즈토의 위선을 벗겨내기 위해 그의 주변을 살피는데 ...

 

STILL CUT

 

(C)2015「悼む人」製作委員会/天童荒太

예고편

 

기대요인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의 신작으로 덴토 아키라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작품으로 원작에 대한 평가가 좋은 만큼 눈길이 간다.

감독의 팬으로서 반가운 작품. ''

 

소재가 독특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생각하게 만드는 점에서 한 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영화.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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